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신설 등 조직개편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신설 등 조직개편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6.07.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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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대형 금융투자회사로 전환을 준비하며 전사적 전략/기획 역량 및 디지털 전략 강화를 위해 하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목)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대형화를 위한 전사 컨트롤타워로서 전략/기획 기능의 효율적 강화를 위해 ‘경영기획그룹’을 신설했다. ‘경영기획그룹’ 산하에는 ‘디지털사업본부’, ‘전략기획본부’, ‘경영관리본부’ 등 3본부 체제를 구축했다.

먼저 디지털 미래 전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스마트사업본부’를 ‘디지털사업본부’로 변경했다. ‘디지털사업본부’는 디지털 융복합 전략을 수행하는 ‘디지털전략부’, 디지털 플랫폼과 채널/상품을 관리하는 ‘디지털운영부’ 등을 편제하여 금융 디지털화 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략기획본부’는 회사 전체의 기획/관리 기능을 분화하고, 전략/기획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산하에 회사 전략 기능을 담당하는 ‘전략기획부’를 두었으며, 글로벌전략 수립과 체계적 해외진출 및 점포(현지법인, 사무소) 관리를 위한 ‘글로벌전략팀’을 신설했다. 또 프라임브로커의 효율적 진입을 위한 ‘PBS준비팀’을 본부 직속팀으로 새롭게 편제했다.

또한 전사 관리/지원 기능 부서를 총괄하는 ‘경영관리본부’도 신설했다. 이 본부는 일원화된 마케팅/홍보/시너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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