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의학연구소,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나선다
KMI의학연구소,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나선다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6.07.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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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재단본부에서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500만원을 전달하고 연간 24명의 범죄 피해자들에게 1200만원 상당의 무료건강검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범죄, 사고 등으로 인해 장기간에 걸쳐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이들의 사회적 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보호자와 후원자가 되기로 합의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 “함께 사는 세상에서 주변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작지만 뜻깊은 힘이 되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범죄와 사고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이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하며 본인들 앞에 처한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우리사회가 행복한 사회로 발전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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