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 전자메뉴판이 등장한다. 디자털화가 모든 분야에서 대세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매장에서도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위해 매장의 디지털화가 진행중이다.
대원포스라는 기업이 개발한 디지털 전자메뉴판이 외식매장에 선을 보였다.
전자메뉴판은 노동력 절감과 함께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부킹 기능, 외국인도 손쉽게 메뉴 주문이 가능한 다국어 지원 기능, 메뉴판을 자체 이벤트와 SNS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다.
대원포스 안재중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와 자영업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해 IT 선두주자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면서 전자메뉴판 보급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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