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상가에 이어 근린용지입찰도 차분
판교 상가에 이어 근린용지입찰도 차분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9.25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교 상가에 이어 근린용지입찰도 차분

[데일리경제]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의 근린생활시설용지 29필지와 근린상업용지 6필지 등 35필지의 낙찰결과 근린생활시설용지 11필지 유찰 18필지만 낙찰됐고 근린상업용지는 유찰 없이 6필지 모두 낙찰됐다.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에 따르면 근린생활시설용지 전체 29필지의 낙찰공급율은 62.06%가 낙찰됐으며 내정가 대비 평균 낙찰가율은 135.92%로 조사됐다. 근린상업용지 6필지는 낙찰공급율은 100%로 모두 낙찰됐으며 내정가 대비 평균 낙찰가율은 167.35%로 나타났다.

근린생활시설용지의 내정가 대비 최고낙찰률기록은 185.03%를 기록한 근생6-1블럭 536-4번지로 나타났으며 내정가 1,934,310천원대비 3,579,000천원에 낙찰되어 금번 분양한 토공 근린생활시설용지 중 내정가 대비 최고 낙찰률을 기록했다.

근린상업용지의 내정가 대비 최고낙찰률기록은 216.66%를 기록한 근상2블럭 520-3번지로 나타났으며 내정가 3,281,580천원대비 7,110,000천원에 낙찰되어 금번 분양한 토공 근린상업용지 중 내정가 대비 최고 낙찰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금번 같이 분양한 일반업무시설용지 1필지는 낙찰가 6,420,000천원, 106.97%의 낙찰율로 근린생활시설용지 중 유치원용도 1필지는 낙찰가 1,820,000천원, 낙찰율 100.41%로 각각 낙찰됐다.

또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주유소)용지 451번지와 452번지는 각각 낙찰가 10,997,531천원, 낙찰율 274.99%과 낙찰가 7,834,536천원, 낙찰율 228%로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앞서 성남 판교신도시에서 공급된 상업용지로는 지난 2007년 6월 중심상업용지 경쟁입찰이 있었으며 대상 필지는 총 21필지로서 수도권 남부의 랜드마크로서 기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징성을 반영하며 평균 낙찰가는 3.3㎡ 6,690만원, 평균낙찰가율은 197%로 내정가대비 2배수준의 높은 낙찰가격을 형성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었었다.

한편 주공은 유찰된 근린생활시설용지 11필지에 대해서 2008년 9월 25일(목) 오전 10시~14시까지 토공 홈페이지(www..co.kr)를 통해서 재입찰한다고 밝혔다.

[Copyrights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