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KT가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2015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133개 대기업 중 최우수 25개사, 우수 41개사, 양호 46개사, 보통 21개사로 나타났다. 이 중 KT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14년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이다.
KT는 이번 평가에 대해 ▲중소협력업체 글로벌 진출 지원, ▲창조경제혁신센터 K-Champ 육성, ▲중소협력업체 거래 대금 지급 조건 개선, ▲동반성장대출펀드 지원규모 확대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글로벌 진출 지원의 경우 지난 2015년 한해에만 MWC, CommunicAsia 등 4개 글로벌 IT 전시회에 20여개 협력사의 참가를 지원하여 40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올해에도 2월 스페인에서 개최된 MWC 2016과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CommunicAsia 2016에 12개 중소협력사 및 벤처·스타트업의 참가를 지원하여 50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KT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중소협력업체와 함께 가시적인 상생 발전 성과를 지속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