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낮은 농지등 뉴스테이 단지로 개발된다
이용 낮은 농지등 뉴스테이 단지로 개발된다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6.06.2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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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로서 이용가능성이 낮은 김해, 화성지역 농업진흥지역 해제지 57.5만 제곱미터가 3,500세대 규모의 뉴스테이 단지로 개발된다. 장기간 정체된 정비사업과 연계한 뉴스테이 사업도 7월중 공모를 통해 후보구역(1만호)을 선정한다.

또한, 도심내 기피시설이었던 영등포 구(舊) 교정시설 부지는 토지임대 방식을 통해 주거단지로 재탄생하고, 기존 활용계획으로는 사업성이 부족했던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를 뉴스테이로 개발하여 종전부동산의 새로운 활용 방향을 제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4.28일 발표한‘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 방안’후속조치로 신규 뉴스테이 공급후보지를 선정하고, 1천억 원 규모 뉴스테이 허브리츠 채권발행 등 뉴스테이 민간투자 활성화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뉴스테이 후보지는 총 6만1천호 수준이며 관계기관 협의, 기금출자심사 등을 거쳐 연말까지 금년도 부지 확보물량 5만5천호가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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