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이 30일(목)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영문정보 제공 등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전용 홈페이지인 크라우드넷의 영문페이지를 확대 개편했다.
26일까지 114건의 펀딩이 시도되었고 이중 52건이 성공하여 약 84억원을 조달하는 등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성공적으로 정착 중이다.
이번 크라우드넷 개편은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영문페이지 확대 개편과 함께 국문페이지에도 펀딩정보조회 메뉴를 신설하여 국내투자자가 펀딩정보에 대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크라우드넷 확대 개편은 외국인투자자의 관심을 제고하여 해외 투자자금 유치에 기여하고, 국내투자자의 펀딩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여 크라우드펀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 안내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인 크라우드넷을 구축하고 '16.1.20(수)부터 서비스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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