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김지원, 신곡 '땡기네' 스포츠 홍보 마케팅으로 종횡무진
트로트가수 김지원, 신곡 '땡기네' 스포츠 홍보 마케팅으로 종횡무진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6.05.30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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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로트계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김지원이 자신의 싱글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으로 얼굴을 알리고 있다.

가수 김지원은 대표곡 “땡기네”를 홍보하기 위해 프로축구단, 프로복싱 경기장등을 누비며 홍보대사 부터 공연까지 스포츠를 통한 홍보 마케팅을 펴고 있는 중이다.

지난 2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부천FC와 충주험멜과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축하 공연으로 많은 관중으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 부천FC 김종구 단장, 가수 김지원, (주) 더원 에스엔피 엔터테인먼트 이일섭대표

부천FC 김종구 단장과의 인연을 계기로 앞으로 1년 동안 가수 김지원은 프로축구 부천FC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부천FC의 한국프로축구 우승을 위해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응원 활동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

김지원은 또 지난 4월 한국 프로복싱 연맹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프로복싱 경기가 있을 때마다 경기 홍보 및 치열한 복싱 라운드에서 관중들에게 축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 프로복싱연맹 지말오 심판과 김지원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땡기네” 덕분에 여기저기서 그녀를 마구마구 잡아 땡기고 있는 중이다.

김지원은 한눈에 봐도 늘씬한 몸매에 작은 얼굴, 통통 튀는 매력과 끼가 흘러넘쳐 보여, 노래 제목처럼 사람을 잡아 땡기는 매력이 은근히 묻어 나온다.

연기자로 활동 하다가 지난 2012년 가수 조덕배의 노래 “말문이 막혀 버렸네‘로 트로트가수로 데뷔, 현재는 두 번째 트로트 싱글 ”땡기네“ 발표 이후 밀려드는 스케쥴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노래 잘하고 입담이 좋아 같은 행사장에서 두 번 세 번 같은 가수를 초대 하는 경우는 가수 김지원씨가 처음 이라는 얘기를 행사장에 갈때마다 자주 듣는다고 한다. 그녀의 입담 때문인지 원음방송 라디오(대구원음 FM 98.3 김원명 교무) 생방송 진행을 목요일(격주)에 3년째 진행하고 있어, 이제는 라디오 고정팬이 상당히 많이 생겼다고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지원이 화장품 모델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고 가까운 시일내에 공중파 TV 예능프로그램 및 드라마에서 연기자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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