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민간 창업 교류 확대..양국 협력 다짐
한중, 민간 창업 교류 확대..양국 협력 다짐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6.05.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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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경제장관회의에서 양국 창업 및 창업투자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로써 한·중 정부와 민간이 창업 및 창업투자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하고,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하여 양국 창업·벤처기업의 발전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27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4차 한중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양국 창업 및 창업투자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 Reform Commission)는 중국의 거시·실물 경제 분야를 총괄하는 경제 수석부처다.

중소기업청 김형영 창업벤처국장은 “이번 협약이 양국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창업·벤처기업들의 성공적인 중국진출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중소기업청은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가진 창업·벤처기업이 글로벌 진출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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