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골을 넣어 기쁘지만 1-1로 비겨 실망스럽다"
박지성 "골을 넣어 기쁘지만 1-1로 비겨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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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22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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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골을 넣어 기쁘지만 1-1로 비겨 실망스럽다"

[데일리경제]대 첼시전에서 천금같은 선제골을 기록하며 진가를 알린 박지성이 경기후 무승부로 끝나 아쉽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지성은 전반 18분 에브라의 기습적인 돌파와 패스를 받은 베르바토프가 강슛을 날린 것을 첼시 골키퍼 체흐가 놓치자 골로 연결해 시즌 첫골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득점을 하기는 했지만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 자신을 포함 팀 동료들이 실망했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1-0으로 이기고 있었고 10분 남겨놓은 상황에서 실점을 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골을 넣은 소감에 대해서는 "지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나서지 못해 실망스러웠지만 오늘 골을 넣게돼 기쁘다"고 말했다.[스포츠문화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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