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올해 네번째 사이드카 발동
유가증권시장, 올해 네번째 사이드카 발동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9.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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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올해 네번째 사이드카 발동

[데일리경제]미국 증시 급등으로 인해 코스피 시장이 올 들어 네번째 사이드카(Sidecar)를 발동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9일 "코스피200선물 12월물이 전일종가(기준가격) 181.20p에서 190.70p로 9.50p 급등해 오전 10시51분에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73억원, 162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이 홀로 4000억원 가량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사이드카는 한국주가지수200에 대한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매매거래일의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5%이상 상승(하락)하여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매매의 매수호가(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 단, 1일 1회만 적용되며 정규시장 개시후 5분전, 장종료 40분전이후에는 적용되지 않음.[배원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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