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기아대책 1억이상 기부 필란트로피스트 위촉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기아대책 1억이상 기부 필란트로피스트 위촉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6.04.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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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국제 구호단체 기아대책으로부터 필란트로피 클럽으로 위촉됐다.

필란트로피 클럽은 2014년 개설된 고액후원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 기부한 개인 후원자로 구성되며 최신원 회장은 26번째 필란트로피스트 클럽에 가입했다.

5일  위촉식에는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행복한나눔 고은아 이사장, 김예분 기아대책 홍보대사를 비롯해 기아대책과 SK네트웍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신원 회장은 기아대책의 사회적 기업 ‘행복한나눔’ 연희점과 목동점 공간마련비용을 전액 기부하고, 국내 아동의 생활비 지원,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을 후원하는 등 ‘통 큰 기부’를 실천해왔다.

최신원 회장은 "봄기운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처럼,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기운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필란트로피 클럽은 단순한 기부활동이 아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다"라며 "기아대책의 뜻과 함께해준 최신원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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