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가 약세 이어가..환율 폭등으로 평균 주가 크게 하락
일본 주가 약세 이어가..환율 폭등으로 평균 주가 크게 하락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6.04.0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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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평균 주가가 1만 6087엔 76원을 기록, 전 주보다 76엔 40원 약세를 이어갔다.

초반의 하락폭은 한때 130엔을 넘어 1만 6000엔에 접근하고 있으며 1만 6000엔 이하로 내려가면 3월 1일 이후 1개월 만의 하락세다.

  
산케이신문은 반동 증가가 기대됐지만 환율이 폭등하며 투자자들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 닛케이 평균 주가는 594엔으로 크게 하락 했다. 


한편, 일본내 상장기업의 태블릿 도입 비율은 57%로, 이후의 도입 예정까지 합하면 73%를 차지하는 등 태블릿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블릿 이용율은 전기·가스·수도 분야가 가장 높고, 교육·학습지 분야는 가장 낮은 수치이나 앞으로의 성장률이 기대되는 업종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업 내 활용도는 71%로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해 전 사원에게 태블릿을 도입한 회사는 92%로 높은 활용 실태를 보이고 있다.

이용부문으로는 주로 오피스소프트웨어, 콘텐츠 관리, PDF 뷰어 등으로 업무 처리의 개선과 효율성 증대, 사내 커뮤니케이션, 정보 공유 등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태블릿 외에도 스마트폰의 활용과 함께, 일본 기업 내 업무 스타일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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