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소비세에 증세를 앞두고 있어 세금이 오르기전에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자동차에 소요되는 알루미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30일 일본 알루미늄협회가 올해 알루미늄 제품 수요가 약 407만 톤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총 수요보다 0.8% 증가된 수치로 자동차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자동차 산업 실적은 지난해 기준 약 400만대를 유지했으나 하향세를 보였었다.
한편, 일본 정부는 2020년까지 일반 병원에서의 EMR(전자의무기록)을 평균 90%로 끌어 올릴 것이라 발표해 대형 병원뿐 아니라 약 400개 이상의 일반 병원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의 EMR 시장 규모는 2015년 2,161억 엔이었으며, 2018년에는 2,594억 엔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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