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5’ 출시가 31일 한국시장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200여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LG전자는 이번 출시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LG전자는 이날 ‘G5’와 함께 ‘캠 플러스’, ‘하이파이 플러스등 ‘프렌즈’ 6종도 함께 출시한다.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 ‘G시리즈’의 5번째 모델인 ‘G5’는 세계 최초로 디바이스간 결합을 지원하는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적용했다.
LG전자는 ‘G5와 프렌즈’를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신사동 가로수길, 영등포 타임스퀘어, 삼성동 코엑스 등에서 운영 중으로 또, 31일 오후에는 G5 런칭파티를’ 여는 등 홍보활도에 본격 돌입했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5’와 ‘프렌즈’는 지난 2월 공개 이후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