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화웨이가 세계 특허 신청수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특허 왕좌 수성에 성공했다.
세계 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화웨이는 2년 연속 특허 신청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화웨이 특허 신청 건수는 3898개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퀄컴(Qualcomm), 중국 중싱통신(ZTE)가 각각 2442, 2155건으로 2-3위를 차지했다.
2015년 세계 지적재산권기구에 신청한 특허 신청 건수는 21.8만건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이중 미국이 5.74만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중국이 각각 4.42만건, 2.98만건으로 2-3위를 차지했다. 특허 신청수 증가율로 보면, 중국, 한국, 이스라엘이 16.8%, 11.5%, 7.4%로 상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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