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김원 부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원 위원장은 삼양사, 삼양바이오팜 등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서울상의 부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이날 김원 위원장은 “FTA, TPP와 같은 국제 협력 및 통상 이슈를 사전에 발굴하고 위원 간 논의를 활성화 할 예정”이라며 “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회는 앞으로 기업들이 글로벌 통상 현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회는 국제협력 및 통상 이슈에 대한 국내 업계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2003년 출범했다. 올해 초 국제통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위원회’에서 ‘국제통상위원회’로 개편하고 기업인 외에 상사중재, 국제중재, 국제법무 등 분야별 전문가위원을 추가 영입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