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보 시험, 현행 절대평가에서 2020년 고득점자순으로
주택관리사보 시험, 현행 절대평가에서 2020년 고득점자순으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6.03.21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부터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선발예정인원제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주택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22일 공포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은 선발예정인원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점수 이상을 얻은 자 중 전과목 총득점의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은 절대평가(과목별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 시 합격) 방식으로 합격자를 선발해왔다.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의 선발예정인원은 직전 3년간 사업계획승인 주택단지 수,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응시인원, 주택관리사(보) 취업현황 및 시험위원회 심의의견 등을 고려하여 정하기로 했다.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의 선발예정인원제는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2020년 1월 1일 이후 시행하는 시험(제23회)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