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혼다등 수입차 일부 하자로 리콜조치
벤츠, 혼다등 수입차 일부 하자로 리콜조치
  • 조민우 기자
  • 승인 2016.03.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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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혼다, 짚체로키등 수입자동차중 승용 이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에프씨에이코리아(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짚체로키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앞열 에어백이 전개되거나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되는 등 하자가 발생,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2001년 03월 09일부터 2003년 03월 28일까지 제작된 짚그랜드체로키, 짚체로키 승용자동차 741대.

또, 동종 차종에서 트렁크 문이 자동으로 열리거나 오작동하는 현상이 나오는 등 파워 테일게이트 결함이 발견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C-Class 승용자동차의 경우 에어백(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社 부품) 제어장치 내부결함으로 습기 유입시 전원공급장치가 부식되어 이로 인해 차량충돌 시 에어백이 미전개되거나 충돌하지 않아도 에어백이 터지는 등 오작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7년 01월 31일부터 2008년 12월 03일까지 제작된 C200 KOMPRESSOR 등 10개 차종 승용자동차 1,378대..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NSS300(FORZA) 이륜자동차는 뒷바퀴 브레이크 호스의 제작결함으로 브레이크 오일이 샐 경우 주행 중 뒷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조치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06월 12일부터 2013년 10월 01일까지 제작된 NSS300(FORZA) 이륜자동차 128로 자동차 소유자들은 관련 회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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