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디폴트 리스크 방지 목적으로 현대상선에 327억원을 대여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이자율은 8.5%이며 대여기간은 이날부터 2017년 1월 28일까지다. 금전대여 총 잔액은 1719억원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차주이며 핵심자회사인 현대상선의 디폴트 리스크 방지로 당사의 손실과 현금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새해 들어 자구책 방안에 고심해 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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