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비어 ‘쏘닭’ ,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우수 프랜차이즈"선정
미들비어 ‘쏘닭’ ,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우수 프랜차이즈"선정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5.12.2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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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에 취업도 창업도 여의치 않은 요즘. 창업에 선뜻 나서기란 쉽지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결심한다면 저비용 고효율의 맞춤형 창업과 튀는 아이디어,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 선정이 필요한 것은 당연지사.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 '쏘닭'은 이미 입소문을 통해 알려진 창업아이템으로 퇴직자는 물론, 젊은층, 여성등도 쉽게 창업할 수 있는 미들비어 전문점이다. 스몰비어 전문점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소시지와 치킨을 메뉴로 한 미들비어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는 품목으로 가맹점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치킨과 맥주로 대변되는 '치맥' 아이템에 이어 소시지와 치킨을 메뉴로 한 미들비어 전문점 브랜드 ‘쏘닭’은 차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쏘닭은 기존에 없는 트릭비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트릭아트와 재미있는 캐릭터를 매장에 꾸며 편하게 한잔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메뉴 부분도 특화되어 있다. 숯불 수제 쏘세지와 고추 튀김이 가미된 쏘닭치킨, 버터구이 오징어등 구미가 당기는 안주거리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특히, 여성들의 선호도도 높다.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쏘닭치킨 한마리가 8,900원, 수제왕쏘세지가 2,900원으로 테이크 아웃 메뉴로 전문화되어 부담없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쏘닭의 창업 경쟁력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누구나 쉽게 조리 가능한 시스템이다. 기존 스몰비어와 차별화된 주방 시스템과 조리 시스템이 어우러져 초보자도 쉽게 창업할 수 있다.

CEO의 기업가 마인드도 긍정적이다. 쏘닭’ 체인본사 박성재 대표는 “2013년부터 스몰비어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많은 창업자들의 땀과 눈물, 성공과 실패를 지켜보며 쏘닭을 준비했다"면서 "모든 것을 내던지고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기쁜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쏘닭은 특히 체험창업을 시도해 주목을 끌고 있기도 하다. 박대표는 "지금 까지 많은 창업자들을 상담하면서 느낀, 보다 안정적 창업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경험 후 창업을 결정하는 것을 반영하여 보자는 생각이 들어 체험 창업을 결정했다”고 말한다.

‘쏘닭’은 대형과 스몰비어의 중간 형태인 미들비어를 지향한다. 올해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미들비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쏘닭’ 체인본사의 직영점에서 창업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체험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쏘닭의 창업비용은 10평 기준으로 3,870만원 정도가 든다. 상대적으로 타 경쟁업체에 비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본사에서 무이자 대출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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