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박태환 금빛 물살 .. 200M 은..남녀양궁단체 금메달
[올림픽]박태환 금빛 물살 .. 200M 은..남녀양궁단체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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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8.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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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박태환 금빛 물살.. 200M 은..남녀양궁단체 금메달

[데일리경제]박태환이 아시아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400미터 경기에서 아시아신기록을 달성하며 우승했다.

박태환은 지난 10일 오전 있었던 400미터 자유형 경기에서 초반부터 역주를 거듭, 서양선수들과의 신체적 차이를 극복하고 값진 금메달을 땄다.

박태환은 11일 오전 11시30분경 열린 남자 200미터 자유형 준경슬에서 펠프스를 제치고 2위로 골인, 12일 벌어지는 결승전에 진출해 또한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의 전통적인 메달밭인 여자양궁 단체전에서도 한국이 홈텃세로 무장한 중국과의 결승에서 탄탄한 전력을 앞세워 우승해 값진 금메달을 건져올렸다.

이날 여자양궁단체전은 천둥 번개가 동반한 비속에서 치뤄졌으며, 중국 응원단의
경기 방해에도 불구하고 차분한 경기를 앞세워 금메달을 따냈다.

또, 남자사격 진종오는 10m 공기권총에서, 여자역도 윤진희(한국체대)는 10일 53kg급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지난 9일에는 60kg급 남자유도에서 최민호가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모두 한판승을 거두며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8강전까지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둔 최민호는 4강전 루벤 후케스(네덜란드)와 결승전 루드비히 파이셔(오스트리아)를 모두 한판으로 제압해 귀중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세계 최강팀인 러시아와의 일전에서 한때 9점까지 밀렸으나, 막판 투혼을 발휘, 귀중한 무승부를 이뤄 우생순 신화를 이어갔다.[스포츠문화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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