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사 NH food, 연봉 대기업 안부럽다
프랜차이즈사 NH food, 연봉 대기업 안부럽다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6.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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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사 NH food, 연봉 대기업 안부럽다

갈비배달전문점 '경복궁 아침' 브랜드로 알려진 중견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NH food(http://www.nhkm.co.kr)의 1인당 평균 연봉이 왠만한 대기업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NH food의 직원 연봉은 평균 6,700만원으로 노동부가 밝힌 대기업 평균직원 연봉이 4,188만원, 중소기업 평균연봉이 2,736만원임에 비춰볼 때 국내 대기업 평균연봉 보다 36% 높은 중소기업 평균 임금보다 2배 높은 임금수준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NH food의 임원은 전무급은 1억1천3백만원의 상무급은 9,700만원 연봉을 받고 있다. 신입직원의 경우에는 초봉 2,800만원, 주임급은 3,600만원, 대리급은 4,000만원, 과장4,500만원으로 이 기업의 경우 신입직원의 연봉이 중소기업 평균 임금보다 높은 셈이다.

NH food 관계자는 “고급 인력 유치를 위해 임금을 높게 책정하고 있다” 며 “실제로 연봉책정을 높게 하고 나서 대기업 출신의 고급 인력을 많이 유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NH푸드는 갈비배달전문점 경복궁아침, 소고기삼겹살전문점 투삼겹 그리고 자체 육가공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전문회사이다.

<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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