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준중형차 아반떼 신모델 출시
현대차, 준중형차 아반떼 신모델 출시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5.11.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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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안정적인 가속 성능을 선호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국민 준중형차’ 아반떼의 2.0 CVVT 모델을 출시하며 준중형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수퍼 노멀(Super Normal) 아반떼’를 출시한 이후 16일(월)부터 동력 성능과 엔진 효율성을 높인 아반떼 2.0 CVVT 모델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는 이번 아반떼에 적용한 2.0 CVVT 엔진을 통해 여유로운 주행감을 선사하였고 환경차에 적용하고 있는 앳킨슨 기술을 접목하면서 연비 효율성도 동시에 구현했다.

아반떼 2.0 CVVT는 최고출력 149마력(ps)과 최대토크 18.3(kg·m)을 달성해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주행 감성을 제공하고 복합연비는 12.8km/ℓ(AT, 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 기존 연비 기준으로 13.4km/ℓ)를 기록했다.
이번 아반떼 2.0 CVVT는 이달 중순 미국 LA 오토쇼에서 런칭해 내년부터 북미시장에서 본격 판매되는 주력 모델로서, 북미시장에서도 아반떼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국산 준중형 최초로 적용되는 각종 첨단능동안전기술을 조합한 하이테크 패키지를 새로 선보이며 최고의 안전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신형 아반떼는 올해 단일차종 1만대를 넘긴 최초의 모델로서 준중형차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최첨단 기술의 하이테크 패키지를 통해 아반떼는 차급을 뛰어 넘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누구나 누릴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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