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 침체 전망등 악재로 코스피 소폭하락 마감
[데일리경제]29일 IMF의 미 주택경기 침체 장기화 전망과 FRB의 미 경제에 대한 부정적 전망, 그리고, 국제유가의 재반등영향으로 코스피지수는 장중 1,540선까지 밀렸으나 오후들어 낙폭을 만회, 1.9% 떨어진 1,567.2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은 1,200억원, 외국인은 1,500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800억원 순매수했다.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8 포인트, 1.5% 정도 내려간 535.36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IMF의 미 주택경기 침체 지속 전망 및 FRB의 미국경기에 대한 부정적 발언과 유가 재반등 영향 등으로 미국 증시의 급락에 영향을 받았다.
전날 미국주식시장은 다우 -2.11%, 나스닥 -2.0%, S&P500 -1.86%로 하락마감했다.
그외 부정적 요소로 나이지리아 반군의 송유관 공격설로 유가가 +$1.47 오른 $125.75로 상승했다.[이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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