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정보]임진강 한우마을.."원스톱서비스로 한우대중화 앞장서겠다"
[창업정보]임진강 한우마을.."원스톱서비스로 한우대중화 앞장서겠다"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7.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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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정보]임진강 한우마을.."원스톱서비스로 한우대중화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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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적성에 조성된 임진강한우마을(www.besthanwoo.com)이 7월부터 가맹점 모집을 본격화한 이래 예비창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1등급 한우의 안정적인 물류공급라인 견학과 활성화된 파주 적성의 임진강한우마을을 둘러본 예비창업자들의 신뢰감이 더해진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파주 적성에 한우마을이 조성된 지 석달만에 15만명 고객돌파라는 신기원을 이뤄낸 임진강한우마을의 특징은 소비자가 직접 고른 한우를 구워먹는다는 것. 한우1등급 모둠구이(등심, 안심, 채끝, 차돌박이 등) 1인분(150g)이 8,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우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산지 직거래 유통방식으로 거품을 없애고 안정적인 물류 공급과 체계적인 메뉴관리를 표방하고 있는 임진강한우마을은 한우 외식업계 최초의 PPB(Packing·Picking·Bar code scanning System)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PPB시스템은 공장에서 직접 도축하고 부위별로 손질을 거친 후 부위별로 잘라 포장되는 것이 특징. 바코드를 부착, 포장된 채 식당으로 직접 납품되기 때문에 주방장이 필요 없다.

예비창업자들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창업자들이 막상 창업하게 되면 직원고용에 대한 부분이 가장 고민스러운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원하는 고기를 선택, 상차림비(1인 3,000원)를 내고 직접 구워먹으면 된다. 가정에서 직접 먹길 원하는 소비자는 포장된 그대로 구매해가면 된다. 한우는 비싸다는 이미지를 극복하고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삼겹살보다 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임진강한우마을의 관계자는 “소비자 만족도, 재방문율이 매우 높다.”며 “서울 등 대도시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이는 게 앞으로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임진강한우마을은 7월까지 1차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미 과천, 일산, 강남 등 20곳에 거점 가맹점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진강한우마을의 마케팅 능력에 사업수익성, 안정성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임진강한우마을 과천점을 준비중인 예비 가맹점주 김모씨(48)는 “파주 적성의 임진강한우마을을 이용해 본 소비자들의 입소문과 1등급한우를 이렇게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는 시스템은 사업 안정성을 전제로 하는 창업자들에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라며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사업”이라는 포부를 밝혔다.[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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