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은행 신청 3파전..카카오뱅크, KT, 인터파크 컨소시엄 출사표
인터넷 전문은행 신청 3파전..카카오뱅크, KT, 인터파크 컨소시엄 출사표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5.10.02 2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카카오뱅크와 K-뱅크, I-뱅크 등 3곳이 신청서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컨소시엄은 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11개 사가 주주로 참여했고 K-뱅크에는 KT와 우리은행 등 20개사가, I-뱅크에는 인터파크와 SK텔레콤 등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카카오뱅크는 넷마블, 로엔, SGI 서울보증, 우정사업본부, 이베이, 예스24, 카카오, 코나아이, KB국민은행, 텐센트, 한국투자금융지주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고, KT, 효성ITX, 노틸러스효성, 뱅크웨어글로벌, 포스코ICT, 브리지텍, 모바일리더, GS리테일, 얍컴퍼니, 이지웰페어,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다날, 한국정보통신, 인포바인, 8퍼센트, 한국관광공사등이 참여한 K-뱅크.

그리고, 인터파크, SK텔레콤, GS홈쇼핑, BGF리테일, 옐로금융그룹,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NHN엔터테인먼트, 지엔텔,한국전자인증, 세틀뱅크, IBK기업은행, NH투자증권,현대해상화재보험, 한국증권금융, 웰컴저축은행등이 참여한 I-뱅크의 3파전이 될 전망이다.


금융위는 이달 금융감독원 심사와 다음 달 외부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에 최대 2곳을 승인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1000점에 이르는 심사 배점 가운데 사업 계획에 700점을 배분했으며, 특히 혁신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