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와 탈북 청소년 교육을 위한 킹스브라스 자선음악회
아프리카와 탈북 청소년 교육을 위한 킹스브라스 자선음악회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5.09.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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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CBMC(회장 신치호) 주최 ‘제 2회 킹스브라스 초청 자선음악회’가 내달 8일, 왕십리 디노체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약 800여명의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1회에 이어 미국 금관악기 전문 연주팀 킹스브라스가 재 초청되며 팝페라 가수 김수진과 테너 이동명의 오프닝 공연, GIA Primary 어린이들의 특별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음악회 수익금은 사회적 기업 ‘E3임파워'가 진행하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캄보디아의 태양열 발전 및 컴퓨터교육시설 설치, 현지 청년 자립훈련을 위해, 그리고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다음학교 등에 전액 후원될 예정이다.

‘E3임파워’는 Energy(에너지), Education(교육), Entrepreneurship(기업가 정신)을 통하여, 자원과 기회가 없는 개인과 공동체의 사회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저개발국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러닝(e-Learning)을 사용한 IT 교육솔루션 및 훈련을 제공하고, 태양광 랜턴, 정수 필터 등을 지원하여 마을공동체의 궁극적인 자립을 돕는다.

한편 본 행사는 홍보마케팅 기업 오피피엘의 재능기부와 함께 바오밥이야기, 호라이즌홀딩스, L-153 Art Company, 프라임비즈니스센터, Edutech이엠캐스트, 아일랜드리조트, 지엔팜, 아이스케키, 혜원예술원, GIA & Co., BiosTech, 유콘국제학교, 위디선교회, 포레힐 호텔, MORDECAI INVESTMENT 기업 등이 협찬하며, 자선 음악회를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과 도움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미국 킹스브라스는 8일 자선음악회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국제크리스찬 스쿨, 숭실대학교 등 총 11일간의 방한 공연일정을 소화한다. 이 외 10일 국회회관과 14일 과천 마사회 Let’s Run Park 공연 역시 일반인들에게 모두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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