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영업익 적자..모바일 마케팅 비용증가 원인
GS홈쇼핑, 영업익 적자..모바일 마케팅 비용증가 원인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5.07.2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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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의 2015년도 2분기 취급액은 8,71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2% 감소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624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감소했다.

모바일 쇼핑의 취급액은 2,550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으며, 메르스로 인한 경기 침체와 백수오 관련 비용, 모바일 사업부문 마케팅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취급액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쇼핑은 58.7% 신장했으며, TV쇼핑은 -5% 감소했다. PC기반의 인터넷 쇼핑(-27.5%)과 카탈로그(-17.6%) 역시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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