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현(曺澾鉉, 54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이 연임되어 8월 1일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며, 취임식은 8월 4일 오전 11시반에 국제청소년센터(강서구 방화동 소재)에서 열린다.
조 총장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과 청소년단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8월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조 총장은 청소년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청소년단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지원, 청소년 글로벌역량강화를 위한 국제교류사업 추진 강화 등, 청소년 분야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조 총장은 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문화관광부 청소년육성정책위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전국연합회 사무처장,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등을 역임하였다. 1992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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