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기술협력 확대 '코리아 유레카 데이' 개최
한-EU, 기술협력 확대 '코리아 유레카 데이' 개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5.05.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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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한국과 유럽연합(EU) 산학연 간 기술협력 콘퍼런스인 ‘2015 코리아 유레카 데이’를 개최했다.

2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우리나라가 범유럽 공동 R&D 네트워크인 유레카에 가입한 이후 유레카 회원국들과 국내 기관의 기술협력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22개국 EU기술인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기관에서도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사회적 도전을 위한 글로벌 혁신(Global Innovation for Societal Challenges)’을 주제로 일대일 기술협력 상담, 기술 세미나, 글로벌 협력 사례 공유, EU R&D 프로그램 소개 등 한-EU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의 유레카 준회원국 지위 갱신 협정에 대한 서명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사전에 신청된 1:1 기술협력 상담만 약 260여건에 달하는 등 올해 행사에서도 다수의 한-EU 기관들이 좋은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기관간 협력에서 벗어나 선진적인 R&D 방식, 문화 등을 배우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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