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国製鋼、ポスコ鋼板の株式を全量売却
東国製鋼、ポスコ鋼板の株式を全量売却
  • 강형주 기자
  • 승인 2015.05.2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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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国製鋼が財務構造改善のためにポスコ鋼板の株式58万8000株(持分率9.8%)の全量を売却したと19日発表した。

処分価格は、一株当たり1万7484ウォンで、総売却額は102億8000万ウォン。

ポスコ鋼板の株は、今年の初め東国製鋼に吸収合併されたユニオンスチールが2007年に取得して保持してきたもの。

東国製鋼の関係者は、「財務構造の改善のために遊休資産を現金化したもの」と説明した。

東国製鋼は先月、本社社屋「ペロムタワー」を4200億ウォンでサムスン生命に売却している。

東国製鋼は、昨年から本格的な財務構造の改善に着手した。

昨年6月には、有償増資で1千500億ウォンの資金を調達し、主債権銀行の産業銀行と財務構造改善約定を結んだ。また、今年1月には子会社であるユニオンスチールを吸収合併して財務的柔軟性を高めた。

 


동국제강, 포스코 강판 주식 58만8천주 전량 매각


동국제강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알짜로 평가받고 있는 포스코강판 주식 58만8천주(지분율 9.8%) 전량을 시간외매매를 통해 매각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 가격은 주당 1만7천484원이며, 총 매각 금액은 102억8천만원이다.

포스코강판 주식은 올 초 동국제강에 흡수합병된 유니온스틸이 2007년 매입해 보유해온 것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유휴 자산을 현금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앞서 지난달 서울 수하동 본사 사옥인 '페럼타워'를 4천200억원에 삼성생명에 매각했다.

동국제강은 철강 경기로 실적이 악화되면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착수했다.

작년 6월 유상증자를 통해 1천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었다. 올 1월 계열사인 유니온스틸을 흡수합병해 재무적 유연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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