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インターネットの専門家銀行活性化へ
SK C&C、インターネットの専門家銀行活性化へ
  • 강형주 기자
  • 승인 2015.05.14 0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 C&Cがフィンテック(FIN-TECH)市場を導くインターネット専門銀行の活性化のためのITサービス支援に出る。

SK C&C(代表取締役:パク・ジョンホ社長、www.skcc.co.kr)は13日、「プレミアムサービスチーム」を中心に「インターネット専門銀行のための特化ITサービス·Biz Model開発」に乗り出すと明らかにした。

SK C&Cが注力する、次の金融ITサービス市場としてインターネット専門銀行を選定し、インターネット専門銀行設立運営のための「核心金融プラットフォーム開発」から「金融システムの構築·運営」まで提供する「ITサービスサポートシステム」を設けた。

営業店のない銀行である「インターネット専門銀行」は、インターネット·モバイル·自動入出金(ATM)などのデジタルメディアからの銀行業務の大半を営む複合銀行で、導入議論が活発に進められている。

SK C&Cの関係者は、「インターネット専門銀行は、与信·受信などのコアバンキングシステムや金融チャンネルシステムなど、システム構築に莫大なコストがかかるため、収益をあげるのは難しい」とし、「このような悩みを解決するためにプレミアムサービスチームを中心に、インターネット専門銀行向けのITサービスサポートシステムを設けた」と述べた。

SK C&Cは、プレミアムサービスチームのコアバンキング·モバイルバンキング·ビッグデータ·金融ソリューション·アーキテクト·プラットフォームなど、分野別の金融ITサービスの専門家を配置して主要な技術·サービスの組織との常時協力体制も整えておいた。

プレミアムサービスチームは、最初の課題として、インターネット専門銀行設立の初期費用は下げてサービスの実行速度は向上させるために、咋年から進めてきた「フィンテック(FIN-TECH)バンキングプラットフォーム」の開発に集中するという。

早ければ今年中に完成する「フィンテックバンキングプラットフォーム」は、同社が過去20年間実行した次世代金融·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モバイルバンキング·コマーズなどのすべての金融IT技術·サービスが集約されている。

「フィンテックバンキングプラットフォーム」の最大の特徴は、大規模のIT投資がなくても、インターネット専門銀行サービスに必要な金融ソリューションと機能を確保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こと。
SK C&Cのベク・ヒョンドク戦略事業1本部長は、「韓国のすべてのインターネット専門家銀行がSK C&Cのフィンテックバンキングプラットフォームを活用して、様々な金融特化サービスを作っていけるよう支援する」と述べた。

 

SK C&C, 인터넷 전문은행 활성화 위한 IT 개발 나서


SK C&C가 핀테크(FIN-TECH) 시장 개화를 이끌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를 위한 IT서비스 지원군으로 나선다.

SK C&C(대표이사 : 박정호 사장, www.skcc.co.kr)는 13일 ‘프리미엄서비스팀’을 중심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위한 특화 IT서비스·Biz Model 개발’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SK C&C가 주력할 다음 금융 IT서비스 시장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운영을 위한 ‘핵심 금융 플랫폼 개발’부터 ‘금융 시스템 구축·운영’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전담 IT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영업점 없는 은행인 ‘인터넷전문은행’은 인터넷·모바일· 자동입출금(ATM기) 등 디지털 매체에서 은행 업무의 대부분을 영위하는 금융 융·복합 트렌드 선도 은행으로 도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K C&C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은 여신·수신 등 코어뱅킹시스템과 금융 채널시스템 등 막대한 시스템 구축 비용으로 인해 수익 내기가 쉽지 않다.” 며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프리미엄서비스팀을 중심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전용의 IT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SK C&C는 프리미엄서비스팀에 코어뱅킹·모바일뱅킹·빅데이터·금융솔루션·아키텍트·플랫폼 등 분야별 금융 IT서비스 전문가를 배치하고 전사 주요 기술·서비스 조직과의 상시 협력 체제도 갖춰놨다.

프리미엄서비스팀은 첫번째 과제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초기 비용은 확 낮추고 서비스 실행 속도는 높이기 위해 지난 해부터 진행해 온 ‘핀테크(FIN-TECH) 뱅킹 플랫폼’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빠르면 올해 안에 완성될 ‘핀테크 뱅킹 플랫폼’에는 SK C&C가 지난 20년간 수행한 차세대 금융·인터넷 뱅킹·모바일 뱅킹·커머스 등의 모든 금융 IT기술·서비스가 집약돼 있다.

‘핀테크 뱅킹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대규모 IT투자 없이도 인터넷전문은행 서비스에 필요한 금융 솔루션과 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인터넷전문은행은 SK C&C의 ‘핀테크 뱅킹 플랫폼’에 들어가 금융서비스의 핵심 분야인 코어뱅킹을 선택한 후 자신의 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여신이나 수신, 상품 등의 기능과 솔루션을 고르면 은행에 필요한 금융 시스템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핀테크 뱅킹 플랫폼’의 오토 채널 기능을 활용하면 인터넷·모바일·콜센터 등 다양한 대(對)고객 채널도 한번에 구성 가능하다.

결제 서비스·솔루션을 선택하면 ▲일반 카드형 오프라인 결제 ▲바코드 및 NFC 기반의 모바일 결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연계한 스마트 통합 결제 서비스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

‘핀테크 뱅킹 플랫폼’의 모든 서비스는 IaaS(Infra as a Service)·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빌려 쓰는 IT서비스를 지원한다.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가 허용되면, 인터넷 전문은행들은 IT에 대한 별도의 투자 없이도 SK C&C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필요한 IT인프라와 시스템·소프트웨어를 저렴하게 빌려 쓰면 된다.

SK C&C 백형덕 전략사업1본부장은 “미국의 파이서브(Fiserv)는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자체 IT시스템 없이도 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IT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빌려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며 “한국의 모든 인터넷전문은행이 SK C&C의 핀테크 뱅킹 플랫폼을 활용해 자신만의 다양한 금융 특화 서비스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전문은행은 ▲소액대출이나 P2P 대출, ▲노년층 등 계층별 특화 자산관리 ▲보험이나 자동차 등 모회사 연계 금융 상품 ▲SNS 영향력(좋아요 개수 등) 연계 금융 상품 ▲클라우드 펀딩 등 기존 은행이 주력하지 못했던 금융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