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쩌는 가창력..복면가왕 황금락카는 '에프엑스 루나'
루나, 쩌는 가창력..복면가왕 황금락카는 '에프엑스 루나'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5.05.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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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일밤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썻네의 정체가 6주만에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딸랑딸랑 종달새'와 3대 복면가왕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출처:MBC일밤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춰

결승전에서 종달새가 부른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에 밀려 2대 가왕에 만족해야 했던 황금락카가 복면을 벗었다. 복면속에 감춰진 가창력의 소유자는 다름아닌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

황금락카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큰 감흥을 줬지만 아쉽게도 종달새에게 '3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

▲ 출처:MBC일밤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춰

이에 정체를 공개하게 된 루나는 복면을 벗으며 "가면을 쓰고 무대에 서면 자유로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는게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많이 배웠고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기쁘다" 는 소감을 말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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