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설명회]항암배추 사업화, 영농조합법인 '경희궁의 아침' 주최로 열려
[투자설명회]항암배추 사업화, 영농조합법인 '경희궁의 아침' 주최로 열려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5.05.0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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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박동복 박사가 개발한 '항암배추' 투자설명회가 오는 14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호선 대방역 6번 출구 이투데이빌딩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항암배추 우선 공급권을 확보, 사업을 진행중인 “영농조합법인 경희궁의 아침” 이 허동현 대표 주재로 항암 기능성 김치 개발관련 투자설명회를 통해 관련 사업을 공개한다.

항암배추는 지난 2009년 8월 11일 대한민국 종자명장으로 선정된 박동복 박사가 개발해 Korean Cabbage 세계작물명학회에 품종등록한 국내 유일한 토종배추다.

“영농조합법인 경희궁의 아침” 허동현 대표는 "항암성분인 베타카로틴과 글루코나스투틴이 일반배추에 비해 33배~5,180배가 높게나오는 실험결과에서 보듯, 항암성분의 배추를 재배하여 시판하고 있다는 자체에 동종업계에서도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작년 12월 7일에 MBN방송의 “천기누설”과 12월 31일에 SBS방송의 “뉴스와 생활경제”에 소개 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항암배추와 항암배추로 만든 절임배추, 항암배추로 만든 김치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대표는 “현재 한해 3조시장인 김치판매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김치가 중국산이 많고, 값싼 재료로 조잡하게 만든 싸구려 김치가 많다”면서 "일반 가정이나 식당의 경우 김치를 직접 담그고 싶어도 손이 많이 가는 과정 때문에 가격이 싼 중국산을 쓰거나 값싼 국내산 김치를 사 먹을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는 점에 착안, 절임까지 완전하게 끝낸 “절임배추” 와 “김치양념”을 따로 공급하는 방식을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맞춤형 한국전통 김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명회 주관기관인 개인투자자협회(www.kaiigroup.org) 강성균 회장은 "정부정책의 친환경식품 정책방향과 걸맞는 경희궁의 아침 항암배추의 경우 기능성 절임김치 및 항암김치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사업성이 좋아 투자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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