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ムスン電子、スマートLEDプラットフォーム公開
サムスン電子、スマートLEDプラットフォーム公開
  • 강형주 기자
  • 승인 2015.05.06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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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ムスン電子が「世界照明博覧会(LIGHTFAIR International 2015)」で、モノのインターネットベースの「スマートLED照明プラットフォーム」を公開し、LED照明の新しい可能性を提示した。

「スマートLED照明プラットフォーム」とは、照明の機能を超えて通信モジュールとセンサーを用いて情報を収集したり、ソフトウェアでこれを分析し、自らの照明環境の調整はもちろん、有用な情報をユーザーに提供するサービスだ。

大型駐車場に適用する場合、照明システムに搭載されたイメージセンサーを使用して空席を確認し、これを顧客に提供することができる。

また、動作認識センサーを適用すると、デパートや商店で密集空間を分析し、マーケティングに活用することも可能だ。

サムスン電子の「スマートLED照明プラットフォーム」は、LEDモジュールとドライバー・通信モジュール・センサー・ソフトウェアなどで構成され、照明メーカーはシステムの構成要素を自由に選択することができ、効率的なソリューションの確保が可能だ。

サムスン電子は、このプラットフォームで様々なグローバル企業との協力を強化し、本格的なスマート照明生態系の構築と市場拡大に乗り出す計画だ。

サムスン電子LED事業部のオ・ギョンソク副社長は「今後、様々な技術を組み合わせた製品やソリューションを通じてLED照明市場の新しい可能性を開いていく」と説明した。

 

삼성전자, 세계 조명 박람회에 스마트 LED플랫폼 공개

삼성전자가 ‘세계 조명 박람회(LIGHTFAIR International 2015)’에서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LED 조명 플랫폼’을 공개하며 LED 조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스마트 LED 조명 플랫폼’이란 조명의 기능을 넘어 통신 모듈과 센서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소프트웨어로 이를 분석해 스스로 조명환경 조절은 물론 유용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형 주차장에 적용할 경우, 조명시스템에 탑재된 이미지 센서를 통해 빈자리를 확인하고 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동작 인식 센서를 적용하면 백화점이나 상점에서 밀집 공간을 분석해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LED 조명 플랫폼’은 LED 모듈과 드라이버, 통신 모듈, 센서,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되며 조명 업체는 시스템의 구성 요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인 솔루션 확보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 플랫폼을 개방형으로 운영해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조명 생태계 구축과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활용성을 대폭 향상시킨 LED 패키지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초소형 칩 스케일 패키지(CSP, Chip Scale Package)는 LED 칩을 감싸는 플라스틱 몰드, 그리고 기판과 광원을 연결하는 와이어가 필요 없는 제품이다.

크기가 작아 조명 업체들은 보다 자유로운 제품 디자인이 가능하고 신뢰성 또한 향상됐다.

미드파워 LED 패키지(LM301A)는 삼성전자의 플립칩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다양한 전력에서 광량 조절이 가능해 고광량의 다운라이트 조명에서 일반 평판조명까지 적용 범위가 대폭 넓어졌다.

삼성전자 LED사업부 오경석 부사장은 “사물인터넷 시대의 도래로 우리 생활에서 스마트 조명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한하게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LED 조명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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