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민간조사전문가(탐정) 간통죄 폐지후 관심 증대
[job]민간조사전문가(탐정) 간통죄 폐지후 관심 증대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5.05.02 2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통죄 폐지이후 탐정 직종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직종 자격증등을 취득하기 위한 움직임도 분주하다.

“민간조사원은 21세기 정년 없는 블루오션!”이라고 쓰인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원건물의 종합세미나실에는 청년에서 중장년은 물론 70대로 보이는 여성과 남성들이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며 강의준비를 하고 있었다.

지난 4월 18일 민간조사전문가(탐정) 양성을 목표로 개강한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민간조사최고위과정(APPI)'의 집중수업이 진행된 현장이다.

이날 강연에는 송하성 교수가 나섰다. ‘송가네 교수법’의 저자이자 미국조지타운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경기대학교 송하성 교수(전,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장)의 강연에는 세계 복싱챔피언으로 유명한 박찬희 SBS 해설위원, ‘웃기는 여자’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배우 정윤민과 동료배우 황석하 등을 비롯, 경호경비업체 및 일반 기업을 경영하는 CEO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귀를 기울였다.

송교수는 "간통죄폐지후 탐정(민간조사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제대로 된 교육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강의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