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28일에 발표한 2015년 3월기 연결결산에 의하면, 7년만에 영업이익률 5%를 회복했다.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을 우선으로 구조개혁을 실시한 결과, 2016년 3월기까지 예정되어 있는 3개년 계획에서 내세웠던 목표치를 1년 정도 일찍 달성했다. 2015년 3월기는 차량용 2차전지 및 주택용 태양전지 등이 순조로웠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는 차량용 사업이, 아시아 지역에서는 에어컨 분야가 성장했다.
2016년 3월기는 수익이 늘어날 전망으로, 영업이익률 5.4%를 달성할 방침이다. 또한, 일반 설비투자와는 별도로, M&A 등 2000억엔 규모의 전략투자를 통하여 내수시장을 중점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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