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유통업체 이온이 24일에 발표한 3월도 연결 영업 개황에 의하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6659억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3월은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소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그 반동으로 인해 올해 3월은 소매업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대체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GMS사업에서는 화이트데이와 신학기 준비 등 사회 행사 관련 상품 등의 판매가 순조로웠기 때문에 선물용 잡화, 파티용 식품 등의 매출이 증가했다.
또한, 화분증 관련 상품 및 조제약 등의 매출도 증가했으며, 종합 금융 사업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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