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23일, 2015년 3월기 연결 결산 업적 예상을 수정하여, 영업이익이 지난번 예상보다 480억엔 증가한 680억엔 (전기대비 2.6배)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식상장이 상승한 결과, 생명보험 사업에서 취급하는 변액보험상품과 관련하여, 보험금 지급에 대비한 책임준비금 반환익이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게임 사업과 음악 사업에서 수입이 증가했고, TV와 음향관련 사업에서의 원가절감도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당기 순이익은 440억엔 개선되어 1260억엔 적자로 수정되었다.
매출액은 2100억엔 증가한 8조 2100억엔. 생명보험 등 금융 사업이 예상보다 순조로웠으며, 음악 사업, 카메라 관련 사업, 게임 사업에서도 실적이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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