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자사가 추진중인 지역순회마케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지역순회의 첫 시험석이었던 부산 벡스코 임신출산육아박람회(6월5~8일 개최)를 통해 전년대비 계약건수가 무려 45%이상 증대됐으며, 매출액도 44% 상승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 부스 내 상담자수도 일평균 250명으로 전년대비 7% 이상 증가해 부산지역 예비 엄마아빠들의 큰 관심과 자녀사랑 열기를 대변했다"고 평가했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선두주자로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 최다 이식건수를 기반으로 한 보관 안전성 등으로 이미 부산과 인근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부산, 경남지역에 상주하는 메디포스트 영업팀이 제공한 현지 소비 동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의 상품을 구성한 것이 큰 효과를 거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가격에 민감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 셀트리세이브™와 연계해 저렴한 셀트리제대혈™ 박람회 전용상품을 선보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최대 70만원을 먼저 할인해주는 ‘셀트리세이브’ 서비스를 통한 현장 계약률은 무려 14%에 달해 최근 치솟는 소비자 물가로 제대혈 보관 가격부담을 토로하는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 고객지원부 정연숙 부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 발굴과 소비자 지향 마케팅에 힘입어 전년대비 계약건수 45%이상 증가, 매출 44% 증가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이 기세를 이어나가 오는 6월 19일부터 열리는 천안 충남 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에서도 매출몰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경 기자 cek@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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