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20일, 자사의 스마트폰 플래그쉽 모델 '엑스페리아Z4'를 하반기에 일본 국내에서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SNS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프론트 카메라의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 또한 해외 일부 국가에서의 발매도 검토중이라고 전해졌다.
엑스페리아Z4의 프론트 카메라의 유효화소수는 종전 모델 'Z3'보다 290만 개 많은 약 510만 화소. 또한, 25mm광각 렌즈를 채용하여 보다 넓은 각도로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음향기능 면에서는, CD보다 음질이 좋은 '하이레조'를 지원한다.
소니의 토토키 사장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가격대 시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