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항공사 스카이마크가 14일에 발표한 3월 탑승실적에 의하면, 모든 노선의 이용율은 77.7% 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율이 적은 노선은 운항을 잠정 중단하고 제공 좌석수를 줄인 것이 이용율 회복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제공 좌석수는, 전년대비 19.7% 줄어든 68만 9592석인 것에 반해, 탑승자수는 전년대비 22.1% 감소한 52만 5788명이었다. 이용율은 77.7%로, 지난달보다 9.1% 증가했다. 이용율이 70%로 회복되는 것은 6개월만이다.
항공권 할인에 힘입어 하네다-후쿠오카 편의 이용율이 90.9%를 기록했으며, 하네다-오키나와 편도 83.5%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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