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힐러리 부통령 조합 가능할까
오바마 대통령-힐러리 부통령 조합 가능할까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6.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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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힐러리 부통령 조합 가능할까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확정된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부통령후보로 선택해야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상원의원이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한 것은 오는 11월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로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바마와 힐러리는 별도 회동을 가진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미국 민주당원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54%이상이 오바마-힐러리 구도를
지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힐러리는 오바마 대통령에 이은 부통령을 지내며 차기 대선을 노리는 발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아래 부통령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카터 전대통령등 반대세력도 적지 않아 오바마-힐러리 구도가 확정될지는 미지수다.

카터 전대통령은 오바마의 아랍풍 이름등 이미지와 힐러리의 이미지중 나쁜 조합만이 드러날 수 있다고 하여 둘의 조합을 반대한 바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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