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수입 조합이 6일에 발표한 '2014년도 신차 등록수'는 전년대비 10.5% 감소한 32만 4087대로, 5년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해외 메이커 차량이 6.7% 감소한 28만 1766대, 일본 메이커의 해외 생산 차량이 29.5%감소한 4만 2321대였다.
메이커별로는 폭스바겐이 13.5% 감소한 6만 2439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벤츠가 3.4% 증가한 6만 1832대, BMW가 13.8% 감소한 4만 3339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1.1% 감소한 30만 8215대, 화물차가 3.7% 증가한 1만 5793대, 버스가 19.7% 증가한 79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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