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마존 (Amazon.co.jp) 은 1일, BMW의 전기 자동차 'BMW i3'의 판매를 개시했다.
일본 내에서는 동 차종을 판매하는 취급점이 46점포밖에 없기 때문에, 소비자층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있다. 단, 결제방법과 옵션 선택 등에 있어서 제약이 있다. BMW 일본 법인 측은 '판매 채널을 확대하여, 잠재적인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고 싶다' 고 설명했다.
일본 아마존은 작년에 중고차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신차 판매는 이번이 처음. 자동차 메이커가 외부 사이트에서 신차를 판매하는 것도 처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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