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1일, 자사가 보유하는 올림푸스 주식의 반을 JP모르간 증권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양도차익은 약 468억엔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사업개혁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매각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바탕으로 재무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식 양도에 의해, 소니의 올림푸스 주식 보유비율은 10.06%에서 5.03%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주식 이동은 4월 6일자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식 양도 후에도 올림푸스와는 의료사업에서의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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