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원 에너지청이 1일 발표한 일본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30일 기준)은 리터당 139엔 90전으로, 지난주보다 50전 하락했다. 휘발유값이 하락하는 것은 7주만으로, 140엔 밑으로 내려간 것은 3주만이다.
3월말에 원유 가격이 하락한 것이 휘발유 소매판매에까지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조사를 담당한 일본 석유 정보 센터는 '다음주도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등유 평균 가격도 7주만에 하락하여 리터당 84.4엔, 18리터 단위로는 1519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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