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이 31일 발표한 2월 신설 주택 착공수는 전년대비 3.1% 감소한 6만 7552호로, 12개월 연속으로 전년 실적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계절조정후의 연율환산치로는 전년대비 4.7% 증가한 90만 5000호인 것으로 나타나, 지난 4월 이래 10개월만에 90만호를 넘어섰다.
소유는 9.1% 감소한 2만 813호, 임대는 7.5% 감소한 2만 5672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쿄에서의 대규모 맨션 착공 영향으로 분양주택은 11.2% 증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