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 업체 로손은 30일, 필리핀의 유통업체 'PPCI'와의 협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시내에 로손 1호점을 오픈했다.
양사는, 합작회사 PG 로손을 통해 현지에서의 수요검증을 토대로 점자적으로 점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2015년에 50점포, 2020년까지 500점포를 신설할 계획이다.
앞으로, 로손이 보유하고 있는 편의점 운영 노하우와 상품 개발력, PPCI가 보유하고 있는 현지 상품조달력, 점포 개발력을 활용하여, 필리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점포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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